• 국립현대무용단(02-3472-1420)이
    현대성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에서
    <춤이 말하다>는 제목의 공연.

    이는 국립현대무용단이 <현대무용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무용 팬들에게 주겠다는 뜻에서 기획했다.

    공연에 등장하는 7명의 무용가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춤꾼들이다.

    현대무용, 한국전통춤, 발레,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용가들이 한 무대에 선다.

    다른 장르 간의 어우러짐과 대치, 충돌.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현대성.

    현대무용이 탄생하는 그 순간이 궁금하다면
    직접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티켓 예매는 580-1300에서 가능하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에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