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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각종 사회단체가 최근 잇달아 남한 각계의 반정부투쟁을 선동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문예단체인 조선문학예술총동맹(문예총)도 3일 선동에 가담했다.
문예총 중앙위원회는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남한 집권세력이 '유신독재 부활'에 나서 반대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고 있다며 "오늘 남조선의 처절한 현실은 문예인들이 진리를 밝히는 횃불, 정의의 기수가 돼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선봉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조선의 문예인들은 시대의 앞장에서 정의의 선도자가 돼 괴뢰보수 집권세력의 극악한 종북몰이 소동을 유신독재 부활 저지, 파쇼통치 심판, 동족대결 반대 투쟁으로 과감히 짓부셔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조선직업총동맹을 시작으로 조선학생위원회, 조선민주여성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등 사회단체들을 잇달아 동원해 남한의 반정부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