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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툰부리
"내 몸이
던질 수 있을 때까지,그 마지막까지
야구장에 있고 싶다.그게 바로
내가 가야 할
길이다"- 최향남 선수
42살의 투수,
최향남(崔香男)이
KIA 타이거즈를 떠나
미국무대에 재도전한다.최향남은 지난 29일,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소속구단 KIA와 결별했다.해태 타이거즈에 1990년 입단해
LG 트윈스와 KIA를 거쳐
2006년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 A
버벌로 바이슨스에 입단했다.바이슨스에서 8승5패,
방어율 2.37의 성적을 올렸다.2007년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고
2009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 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 입단했다.아이소톱스에서 9승2패,
방어율 2.34로 활약했으나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지는 못했다.201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를 거쳐
2011년 롯데로 다시 돌아왔다.2012년 5월 친정 KIA에서
불펜과 마무리로 활약하며
1승9세이브를 올렸다.올해는2승2패8홀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