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패션매거진 어반라이크의 화보 촬영에 참여한 여진구는 풋풋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모델 못지않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훔쳤다.
    수트 차림의 여진구는 강렬한 눈빛으로 영화 '화이'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미 넘치는 표정으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와 잘 어울리는 니트를 입고 일명 '깐머리'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로맨틱가이로 떠오르고 있다는 말에 대해 실제 성격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실제 성격은 사실 무뚝뚝하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욱 행동이 소극적으로 변해 버린다"
    이어 여진구는 이상형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여자 분이 좋다. 특히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분에게 많이 끌리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여진구는 "연애를 하게 된다면 내가 상대방을 더 많이 좋아하는 연애를 꿈꾼다"고 덧붙였다.
    여진구 실제 성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정다감 할 것 같았는데" "실제성격 의외다" "여진구 실제 성격 신기하네" "여진구 너무 멋있어" "오빠라고 부르고싶다" "아 진구야 누나한테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23일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어반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