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돈 퍼포먼스를 펼친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승환, 다비치, 엠블랙 지오, 세이예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승환은 콘서트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밴드 구성과 퍼포먼스, 무대 효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노래 도중 관객들에게 돈을 뿌리는 퍼포먼스 등 화려한 무대로 끊임없는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유희열은 이승환이 노래 도중 관객들에게 향해 쏜 CO2건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이승환은 “매 공연마다 다양한 무대 연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제작한다”며 국“내에 없는 장비는 인터넷을 통한 해외구매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매번 인터넷 구매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헬리캠(항공 촬영 캠)을 인터넷으로 구입했지만 2m밖에 뜨지 않아 관객들이 다칠까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환은 “12월 중 11집 앨범 중 한 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라며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이승환,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