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스나이퍼 결혼

    가수 MC스나이퍼가 결혼한다.

    MC스나이퍼는 11월 24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 뉴힐탑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4년간 열애한 7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MC스나이퍼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교제기간 동안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 안아 준 예비신부의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MC스나이퍼 결혼식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가수 범키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날 계획이다.

    한편, MC스나이퍼는 내년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MC스나이퍼 결혼, 사진=스나이퍼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