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혜선이 개량한복을 입고 시드니에서 한국의 미를 뽐냈다.

    구혜선은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시드니 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돼 호주 시드니로 떠났다.

    구혜선은 14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강수연, 영화 <더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함께 포토월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구혜선은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입은 청록색 개량한복은 미스지컬렉션 대표이자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의 작품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수묵화로 새겨져 있어 더욱 단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풍겼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개막식 강수연과 어깨 나란히”, “구혜선 강수연 막상막하 미모 눈부셔”,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멋지다”, “구혜선 한복 잘 어울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드니 국제영화제는 할리우드는 물론 한국, 북한,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권과 프랑스, 영국,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 유럽 남미권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다. 총 43여개국 150편의 장, 단편 및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되고 다문화와 국제의 융합 문화를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