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선데이-1박2일>로 유명세를 탄 상근이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한국 반려동물 협회에 따르면상근이는 가수 이효리, 비스트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한 유기견돕기 행사에서 참석했다.

    상근이는 <1박2일> 촬영으로 전국을 누빌 때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 때 선물받은, 자기를 쏙 빼닮은 미니 인형을 기부했다.

    상근이 측 관계자는 “상근이가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며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유기견돕기 화보촬영에 클라라와 함께 나서기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상근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근황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상근이 보고 싶다”, “상근이 근황 안그래도 궁금했었다”, “유기견 돕기 훈훈해”, “상근이 근황 정말 반가워”, “상근이 여전히 듬직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효리와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등이 각자 무대 의상, 가방, 인형, 헤드폰 등을 [사랑의 스타 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에 내놓았다. 수익금 전액은 500여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전액 기부된다.

    (상근이 근황, 사진=한국 반려동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