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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공식입장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13일 귀국한다.
에일리는 일본 데뷔 싱글 프로모션을 마치고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일리의 소속사가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것은 에일리의 누드사진을 공개한 올케이팝이 미국 내 한류 매체이기 때문이다.
앞서 에일리는 데뷔 전 미국 거주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에 속아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누드사진을 찍었고,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에일리는 예정대로 오는 14일 열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에일리 공식입장,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