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천명훈이 '심장이 뛴다' 신입대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천명훈이 신입대원으로 합류해 구조활동에 참여하게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명훈은 '심장이 뛴다'의 맏형 이원종이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돼 합류하게 됐다.

    기존 멤버들은 신입대원이 오기 전 몰래카메라를 하기로 작전을 짰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천명훈은 "'분노의 역류'라는 영화를 보고 이게 내 갈길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밝은 모습으로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기존 대원들은 천명훈을 속이기 위해 식사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조동혁이 전혜빈에게 박기웅만 챙긴다며 투덜거렸다.

    장동혁이 계속해서 전혜빈에게 뭐라고 투덜거리자 전혜빈은 그만하라며 소리를 쳤다.

    이에 천명훈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끊고 가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혜빈은 "카메라 꺼달라"고 요청했고, 제작진도 당황한 척 했다. 급기야 천명훈은 당황해 촬영장을 벗어났다.

    천명훈은 "혜빈이가 그럴 애가 아니다.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갈 수 없다. 혜빈이 그렇게 안봤는데. 혜빈이가 저럴 친구가 아니다. 10년을 넘게 알았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천명훈이 다시 안으로 돌아오자 전혜빈이 "몰래카메라라 그렇지 안그러면 그럴 일 없다"며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천명훈은 그제서야 웃음을 보이며 "울뻔했다"고 말했다.

    장동혁 역시 "그 정도로 놀랄지 몰랐다. 군기를 잡기 위한 신고식이었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아파트 난간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할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출처=SBS 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