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자신이 일하는 날에만 찾아와서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 헤어디자이너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네 MC들은 이 사연을 전하던 중 헤어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신동엽은 변하지 않는 성시경의 헤어스타일에 궁금해 했고, 성시경은 “전 머리카락이 되게 빨리 자라요. 진짜 오로지 그런 생각만 하나 봐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샘 해밍턴을 향해 “요즘 왜 도련님 이미지로 바꾼 거예요?”라며 샘의 2대8 가르마를 지적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샘 헤어스타일에 수염만 붙이면 슬램덩크의 [안 선생님]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JTBC <마녀사냥>은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