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靑年은 절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88만원 세대’의 모욕적 멍에를 벗고
     ‘통일강국(統一强國)’의 파도에 올라타십시오!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11월9일 한국자유연합 2차 토크콘서트 歡迎辭]
  
  교보문고를 가 보십시오. 철 지난 사회주의 열풍입니다. 이 나라를 불평등, 불공정, 소위 자본과 권력의 착취와 억압이 가득한 땅으로 단정 짓곤, 좌파적 해법을 내놓는 책들이 서가를 메우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관념론자들의 한심한 말입니다. 사회적 모순(矛盾)의 해결은 사회주의 같은 내향적 수렴(收斂)이 아닌 부국강병이라는 외향적 발산(發散)을 통해서만 가능했고 가능한 것입니다.
  
  헌법 제4조가 명령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 곧 자유통일은 한반도 지하자원 90% 이상이 매장된 북한이라는 실지(失地)를 되찾아 천문학적 경제특수(特需)를 만드는 길입니다. 7400만 국민과 2.2배 국토를 갖추고 만주와 시베리아로 뻗어가는 교역로를 뚫는 길입니다. 침체된 한국의 경제를 한 번에 살려낼 길이 자유통일입니다. 비정규직 해결과 청년실업 극복, 소위 진보좌파가 주창하는 ‘인간소외’를 넘어설 길은 이미 망한 사회주의를 또 다시 실험하는 게 아니라 자유통일을 통한 일류국가 건설에 있습니다. 통일은 일자리요, 탈출구입니다.
   
  이뿐입니까? 아닙니다. 자유통일은 남한 내 ‘종북(從北)’의 수구적 반역(叛逆)을 끝내고 북한 독재의 패륜적 폭압(暴壓)을 종식해, 70년 분단과 갈등과 내전을 정리할 유일한 승리의 길입니다. 
  
  이것은 좌우(左右)·보혁(保革)·동서(東西)·계층·세대마저 뿔뿔이 갈라진 한국을 하나로 뭉치게 할 유일한 통합의 길입니다. 맞아죽고 얼어 죽고 굶어죽는 가련한 북한의 2400만 동족을 해방해 자유와 생명을 회복케 할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갈 데까지 가고 있는 이 나라의 거짓, 선동, 부패, 음란을 일소(一掃)해 한 차원 높은 선진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진정한 진보의 길입니다. 
  
  한국의 청년은 절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취업이 어렵다?’ ‘경기가 나쁘다?’ ‘상승의 사다리가 사라져 버렸다?’ 낙심하고 낙담할 이유도 없습니다. ‘88만원 세대’의 모욕적 멍에를 벗고 ‘통일강국(統一强國)’의 파도에 올라타십시오! 조상들이 뛰 놀던 초원과 대륙을 누비며 일류국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될 영웅(英雄)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오늘 이 행사는 여러분을 역사의 무대 한 가운데로 초대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자유연합은 자유통일과 일류국가 완성의 그 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2013년 11월9일 한국자유연합 대표이사 김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