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이 그룹 채팅앓이에 빠졌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신동엽은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최근 유행하는 그룹채팅을 통해 큰 기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날 신동엽은 MC인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등과 함께 그룹채팅을 하고 있다며 “그룹채팅이 소소한 재미가 있다. 나는 최근까지 그런 걸 해본적이 없는데 이제 그 재미를 알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지웅은 “우린 진짜 열심히 안 하는거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한번 시작해서 열 붙으면 100개도 하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허지웅은 “신동엽이 촬영 중간 중간에 그룹채팅 보는 게 큰 낙이니 많이 좀 올려달라고 했다. 그 말이 슬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단체채팅방 대화를 보고 막 웃다가 다시 촬영에 들어간다. 사람들이 왜 SNS에 빠지는지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정말 웃겨”, “요즘 마녀사냥 보는 재미에 푹~”,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이해된다”, “이제야 신세계를 접했군요”,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웃기면서도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