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 임슬옹의 집 공개로 화제가 된 옷 냉장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슬옹은 지난 21일 방송된 XTM <옴므5.0>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신기한 옷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날 임슬옹의 드레스룸은 의류 매장 못지않게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템 별로 가지런히 정리된 옷장과 옷을 관리하기 위한 옷 냉장고까지 구비 되어 있는 등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임슬옹은 옷 냉장고에 대해 “정말 효과가 좋다”며 “옷을 입고 안에 넣어 두면 냄새와 구김이 모두 해결돼 나온다”고 설명했다.

    옷 냉장고로 불리는 이 제품의 정식명칭은 [스타일러]. 다시 입기에는 찜찜하고 세탁이나 드라이 클리닝하기에는 애매한 옷들을 버튼 한 번으로 냄새, 생활구김제거는 물론 살균, 건조까지 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가격은 최소 18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 정도.

    임슬옹 옷 냉장고는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로 이미 연예인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TV CF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이민정 또한 실제로도 제품을 사용하며 입소문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탁소를 갈 겨를도 없이 바쁘지만 항상 깔끔한 모습을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