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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완 선수ⓒ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포수 박경완(41)이 은퇴를 선언했다.<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박경완은 "이제는 [그만둬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며
"구단과 상의 하에 조만간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
- ▲ 박경완 선수ⓒ연합뉴스
쌍방울(1991∼1997년),
현대(1998∼2002년),
SK(2003∼2013년)를 거치며 프로에서
총 23시즌을 뛴 박경완은 그간 개인통산 314홈런(역대 5위),
골든글러브 4회(1996·1998·2000·2007년) 등 많은 기록을 남겼다. -
- ▲ 박경완 선수ⓒ연합뉴스
박경완은 발목(아킬레스건) 수술과 재활의 여파로
2011년(10경기)과 2012년(8경기)에만 출장했다.올해도 부상 등의 이유로 시즌 중인
5월 1군에 복귀해 8경기에만 나섰다. -
- ▲ 박경완 선수ⓒ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