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m를 수직 점프한 메뚜기 로켓 실험 영상이 회제다.

    최근 미국 우주 탐사 테크놀로지사는 지난 7일 텍사스에서 실시한 신형 로켓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켓이 약 800m 고도까지 수직으로 상승한 후 똑바로 선 채 발사 지점으로 정확히 되돌아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메뚜기 로켓]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

    메뚜기 로봇은 불길을 내뿜으며 744m 고도에 이르자 그 모습 그대로 아래로 천천히 하강한 뒤 발사 지점으로 돌아왔다. 이는 로켓을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로 알려졌다.

    [메뚜기 로켓]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뚜기 로켓 신기하다”, “메뚜기 로켓 지금까지 없던 신기술 대단해”, “메뚜기 로켓 유재석이 절로 생각나”, “우주에서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 “메뚜기 로켓 기술이 장난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메뚜기 로켓, 사진=유투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