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가 공익광고에 등장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2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라는 제목의 공익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유승호 공익광고에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던 대한민국 남성들이 육군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승호는 육군 병사들과 함께 직접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늠름한 모습으로 “세상을 내 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신병교육대 조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병들을 교육하는 모습에서는 각 잡힌 조교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여전히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비밀리에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던 유승호는 이후 조교로 보직이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2014년 12월 4일이다.

    (유승호 공익광고, 사진=대한민국 육군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