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선택 시청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회는 시청률 9.7%(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전작인 <굿닥터> 첫 방송 시청률 10.9%보다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SBS <수상한 가정부>가 기록한 10.6% 시청률과 비교하면 선전한 셈이다. MBC가 이 시간 중계한 프로야구 두산 대 넥센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은 9.4%를 나타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전국 기준으로 <미래의 선택> 시청률은 8.4%, <수상한 가정부>는 8.5%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래의 선택 첫회는 나미래(윤은혜)가 극중 25년 후의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나미래(최명길)와 만나는 모습이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려졌다.

    (미래의 선택 시청률, 사진=에넥스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