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택연 이연희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환상적인 캐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영화 <결혼전야>의 연애 7년차 커플로 호흡을 맞춘 옥택연 이연희가 지난 3일(목)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최강 여신남신 포스로 부산을 사로잡았다.

    극중 네일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이연희는 여성스러움을 한껏 드러낸 진주빛 드레스로 예비 신부의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 베스트 드레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타 쉐프 원철 역을 맡은 2PM 택연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옥택연 이연희는 레드카펫에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입장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강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며 영화의 전당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결혼전야>는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은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옥택연 이연희, 사진=씨너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