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재가 접목된 ‘믹스매치’ 패션이 눈길을 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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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했던 길거리가 차분해졌다.
    무더운 여름을 수놓았던 화려한 꽃들은 지고,
    푸른색을 내뿜으며 길거리를 물들였던 잎사귀들은
    떨어지거나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패션도 변했다.
    미니스커트에서 롱스커트로,
    반팔에서 재킷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계절이 변하고 옷차림이 변하면서
    여성들은 가을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번 가을에는 다양한 소재가 믹스매치된 디자인들이
    여성들의 눈길을 끌 전망인데,
    이에 유러피언 감성 브랜드 <밀란로랭>에서는
    빈티지하고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밀란로랭에서는
    유러피언 빈티지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하고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레더, 데님, 면, 저지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시켜
    유니크한 멋을 연출하고, 옷에 패턴과 패치를 가미해 변화를 준 것이 특징.

    특히 데님 소재와 면 소재가 믹스 매치된 밀란로랭의 제품은
    소매 부분이 면 소재로 구성돼 팔 부분을 가려주고,
    보디 부분은 데님 소재로 허리선을 잡아줘
    상대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톤 다운된 카키, 브라운 등 채도가 낮지만
    부드러운 트렌드 컬러의 믹스매치로 빈티지한 시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 밀란로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