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프 드레스’, ‘슬릿 스커트’ 내년 봄 트렌드 아이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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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의
[2014 봄(Spring) 컬렉션]이 공개됐다.지난 11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공개된
마이클 코어스의 [2014 봄 컬렉션]은
쇼가 시작되자마자 런웨이에
로맨틱한 스커트가 줄지어 등장하며 여름날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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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의 콘셉트는 [스포티즘]과 [로맨틱]의 만남이었다.
포근한 느낌의 카디건부터 캐주얼한 트라우저,
그리고 섹시미를 강조한 쇼츠까지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의 실루엣이 런웨이를 평온하게 만들었다.캐시미어부터 레이스까지
여성미를 강조하는 디테일이 많이 적용되었고,
반짝이는 플로랄 장식과 도트무늬, 청키 샌들 등은
경쾌한 느낌마저 풍겼다.특히 드레이프 드레스, 슬릿 스커트는
여성의 우아한 바디 라인을 강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내년 봄 시즌 트렌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마이클 코어스 쇼에는
할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Katie Holmes),
케이트 마라(Kate Mara),
할리 비에라 뉴튼(Harley Viera-Newton),
미로슬라바 듀마(Miroslava Duma)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쇼의 진행을 축하했다.[사진출처 = 마이클 코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