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윤식(66) 여자친구가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백윤식과 열애를 인정했던 30세 연하의 방송기자 K씨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앞서 K씨는 한 매체에 “오늘 오후 2시에 백윤식과 사이에 발생한 불미스런 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10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몰렸지만 백윤식의 연인 K씨는 기자회견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당사자인 K씨는 연락 두절된 상태이며, 자신의 직장인 방송사에는 연차까지 낸 것으로 확인됐다.

    K씨의 동생은 한 매체에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며 “기자분들을 모아 놓고 취소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알렸다. 또, 음식점 관계자는 “연인 K모씨가 음식점으로 전화해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윤식과 여친 A씨는 지인의 소개로 1년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백윤식 여친은 지상파 여기자로 무려 30살 나이 차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