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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가 다이나믹듀오 최자(34)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오빠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26일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숲 인근 주택가를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걸었으며,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지자 택시를 타고 황급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설리는 영화 <해적>에 캐스팅 됐으며, 최자는 오는 11월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설리 최자 열애설, 사진=연합뉴스/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