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생 11월 개봉

    영화 <동창생>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최승현(T.O.P)의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줄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그렸다.

    <동창생>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냉혹한 킬러, 영화 <포화 속으로>의 전쟁 속에 버려진 학도병까지 단 두 작품으로 강력한 카리스마와 액션,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크린 블루칩으로 자리잡은 최승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가 유일한 친구 이혜인 역을 맡았으며, 아역이라고는 믿기 힘든 연기력과 사랑스런 외모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여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이 여동생 리혜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조성하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2013년 하반기 극장가에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된 최승현의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승현은 가족을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리명훈으로 변신했다.

    열 아홉 소년이지만 어떤 임무도 받아 들어야 하는 그의 위태로운 상황과 꼭 돌아오겠다는 여동생 김유정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애절한 모습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동창생 11월 개봉,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