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얇은 0.5mm 키보드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테크 컴패니 케임브리지 실리콘 라디오(Tech company Cambridge Silicon Radio·이하 CSR)가 두께가 0.5mm에 불과한 키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한 [0.5mm 키보드]는 무선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필기나 스케치를 인식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0.5mm 키보드]는 얇기 때문에 잘 휘어져 태블릿 PC의 화면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애플의 최신기기와 윈도우 8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CSR의 폴 윌리암슨은 “이 제품은 터치하듯 타자를 입력하거나 제스처를 통해 작동할 수 있다. 터치패드를 이용해 밀거나 줌을 할 수도 있다”며 “쉽게 휘어져 사용자가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5mm 키보드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0.5mm 키보드 공개 가격이 얼마지?”, “0.5mm 키보드 갖고 싶다”, “0.5mm 키보드 공개 IT계의 혁명”, “실용성 높을 듯”, “0.5mm 키보드 신기하네”, “종이보다 얇다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0.5mm 키보드 공개, 사진=CS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