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 아보카도가 등장했다.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유통업체 테스코가 최근 거대 아보카도 품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질라(Avozilla)라고 불리는 이 열대 과일은 멕시코와 남미가 원산지로 평균 아보카드의 19cm 크기보다 5배 이상 크며, 껍질 색깔도 일반적인 아보카도의 진한 갈색이 아닌 초록색을 띈다.
테스코 관계자는 “아보질라는 풍부한 과즙은 물론 버터와 크림 같은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다”며 “껍질이 워낙 크고 두꺼워 아보카도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게 되면 그 껍질을 그릇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가격인 2500원 보다 2배 이상 비싼 3파운드(약 5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 아보카도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대 아보카도 등장 대박!”,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오나요?”, “거대 아보카도 맛이 궁금해”, “거대 아보카도 신기하네”, “거대 아보카도 등장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