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어ㅢ 19금 개그를 어머니가 즐긴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으로 개그우먼 4인방 안영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이날 안영미는 “우리 엄마는 나의 19금 개그를 즐긴다”며 “신동엽과 함께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어머니가 보러 오신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어머니들은 딸이 19금 개그를 하면 민망해 하시는데 우리엄마는 손뼉까지 치며 나를 환호해줬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정경미는 “작년에 안영미와 같이 공연한 적 있다”며 “그때도 안영미가 수위조절 못 하고 야한 농담을 계속하는데도 영미 어머님은 멀리서 이를 하얗게 내놓으시고 웃고 계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는 2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