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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장동민에게 고백했던 사연을 털어놨다.28일 방송되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는 무려 50개에 달하는 이상형 조건을 내건 신봉선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신봉선은 “과거 장동민을 좋아해 약 2개월 간 가슴앓이를 했다. 뜨겁게 좋아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백 후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장동민으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신봉선은 “지인의 추천으로 배우자 기도를 하게 됐다”며 MC신동엽의 요청으로 스튜디오에서 진지하게 기도에 임했다. 키, 연봉, 손목 굵기, 건강, 시부모님 등 세부적인 바람들을 거침없이 말한 신봉선으로 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환상속의 그대> 신봉선 편은 28일 오후 8시, 밤12시 방송된다.
(신봉선 장동민 언급,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