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사능 오염식품 안전관리 긴급 대책회의“수입 수산물·바닷물 방사능 검사결과 주기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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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SNS(소셜테느워크서비스)에서 퍼지고 있는
[일본 방사능 괴담]을
각 부처에 차단하라고 주문했다."오염수 대량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SNS를 중심으로
다시 근거 없는 괴담이 나오고 있다.관련부처들은
방사능 관리현황과 각종 검사결과를2주마다 발표해 이를 차단해달라."
최근 일본 원전사고지역에서 오염수가 대량유출돼우리 영해로까지 유입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 ▲ 정홍원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 총리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긴급 [방사능 오염식품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장관,식품의약품안전처약처장 등이 참석했다.정 총리는
"수입 수산물은 물론 바닷물의 방사능 오염 검사결과까지
주기적으로 발표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외교부는일본에 오염수 유출에 대한 자료를 받아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라.""원자력안전위원회는우리나라 연안 해수와 빗물, 대기의 방사능 오염도를정기적으로 측정해 발표하라.""농식품부, 해수부, 식약처는수입식품을 비롯한 국내 유통식품에 대해 계속 철저히 검사하고,그 결과를 수시로 국민에게 알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