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우리나라 북극 이사회 옵저버 진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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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은
    싸울리 니이니스뙤(Sauli Niinisto) 핀란드 대통령과
    양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한 축하서한을
    23일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서한에서
    1973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음을 평가했다고
    청와대 김행 대변인이 전했다.

     

    “핀란드 정부의 창업 및 고용 정책이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창조경제에 시사점이 있다.
     양국간 경험 공유와 협력을 희망한다.”

           - 박근혜 대통령


    또 핀란드 정부가
    지난 5월 스웨덴 키루나에서 진행된
    북극이사회 각료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정식 옵서버 진출을 지지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니이니스뙤 대통령은
    “한국과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40년 간 양국의 긍정적인 관계발전을 평가하면서
    경제협력과 통상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핀란드와 지난 1973년 8월24일 수교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