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민율앓이

    윤후 민율앓이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북 김천시 대덕면 석정마을과 조룡마을을 찾은 [형제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직접 수확한 자두를 팔기 위해 2인 1조로 짝을 이뤄 자두 파는 법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과 짝이 돼 집으로 향하던 중 길거리에서 개구리를 발견했다. 김민율은 개구리를 보고 개구리 흉내를 내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윤후는 맨손으로 개구리를 잡아 민율이에게 건넸지만 이내 개구리가 땅으로 떨어졌다. 이에 윤후는 다시 붙잡아 민율이 손에 쥐어주며 “또 놓치면 말해. 형이 잡아 줄게”라며 민율앓이를 입증했다.

    (윤후 민율앓이,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