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이혼 아픔 극복..동료 배우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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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경준(30)과 장신영(29)이 목하 열애 중이다.양 소속사 측근은 7일
"JTBC 일일극 <가시꽃>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강경준과 장신영이
지난 3월부터 진짜 연인이 됐다"며
"5개월째 돈독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한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강경준과 장신영은 촬영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이미 스태프들 사이에선 소문이 퍼진 상태였다"며
"서로를 배려해 주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eNEWS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감동을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 들인 것"이라고 밝혔다.강경준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등을 거치며벼락스타가 된 케이스.만기 전역 후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
[건재함]을 과시한 강경준은
현재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진수혁 역으로 출연 중이다.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한 장신영은
<해 뜨는 집> <환생> <태양의 신부> <추적자, 더 체이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윤설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사진 = 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