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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남현이 외모 때문에 대통령 경호 시험에 떨어졌다고 고백했다.7월 3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연예계 싸움 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의 유태웅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박남현은 “대통령 경호원 시험을 보러간 적 있다. 실기는 1등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넌 안되겠다. 얼굴이 너무 강하다’고 했다. 그래서 떨어졌다”며 거친 외모 때문에 경호원 시험에서 탈락한 경험을 털어놨다.
에 MC들은 “VIP가 경호원 얼굴을 보고 놀라면 어떡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또한, 박남현은 거친 외모와 달리 깔끔한 성격으로 결벽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지금까지 공중화장실 문을 잡아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7월 3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