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구하라와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구하라 측이 “친한 사이라 도쿄를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거리와 상점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현지에 있던 한국 팬들에게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구하라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수혁과 오래 전부터 절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다”라며 “최근 일본으로 여행온 이수혁과 만나 하라주쿠를 가이드해준 것 뿐이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카라가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 속 구하라 상대역이 배우 김영광인데, 김영광과 이수혁이 친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 이수혁과 연인 사이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일본 거리를 함께 돌아다니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일본 새 싱글 [땡큐 서머 러브](Thank you summer love) 프로모션 모션차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구하라 이수혁,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