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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하정우가 만났다.수지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더 테러 라이브> VIP 시사회에는 수지 외에도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을 비롯해 손석희 전 앵커, 안성기, 강덩원, 박희순, 박예진, 윤승아, 정유미, 조진웅, 오상진, 성시경, 윤상, 류승완 감독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국민 첫사랑 수지 옆에서 얼음(?)이 돼버린 하정우의 인증샷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하정우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겸손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수지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수지는 시사회가 끝난 후 “들어가면서 팝콘을 가지고 갔는데, 정말 팝콘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었다”며 “하정우 선배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 수지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하정우 수지 인증샷 자동 미소”, “하정우 수지 삼촌팬 인증”, “하정우 수지 인증샷 대세들의 만남”, “수지 옆에서 서면 누구나 저렇게 될 듯”, “하정우 수지 인증샷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려”, “하정우 긴장한 티가 확 난다”, “하정우 수지 인증샷 왜 이렇게 웃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극한 상황을 담았다. 8월 1일 개봉 예정이다.
(하정우 수지 인증샷,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