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무기체계 시험시험 부족 해소…시험장 운용정보시스템(TIS)에 신청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3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백홍열, 이하 ADD)>가 보유하고 있는
    6개 무기 시험장을 방산업체들에게 전면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ADD> 시험장은 <안흥 종합 시험장>과
    화력시험을 하는 <다락대 시험장>,
    전자장비를 시험하는 <대전 시험장>,
    전차, 장갑차 등 기동장비를 시험하는 <창원 시험장>,
    해군 장비를 시험하는 <진해 시험장>,
    항공기를 시험하는 <해미 시험장> 등 6곳이다.

  • ▲ ADD 무기 시험장을 이용하려는 방산업체는 화면에 보이는 TIS를 통해 원하는 시험장과 날짜 등을 신청하면 된다.
    ▲ ADD 무기 시험장을 이용하려는 방산업체는 화면에 보이는 TIS를 통해 원하는 시험장과 날짜 등을 신청하면 된다.

    <ADD>와 방사청은 이번 시험장 개방으로 방산업체들이
    무기 테스트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원> 방사청 분석시험평가국장(육군소장)의 설명이다.

    “정부가 보유한 무기 시험장을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방산 정책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다가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D>의 시험장을 이용하려는 방산업체는
    <시험장운용 정보시스템(TIS. Test Information System,
    http://tis.add.re.kr)>에 접속해
    각 시험장 별 시험 능력, 시험일정, 인프라 등을 검색한 후
    원하는 날짜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