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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수산인 회관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경북지역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선원 80여명을 초청, [외국인선원 위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수협은 화합의 시간과 함께 참석한 외국인 선원들의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각종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만명이 넘는다.

    이중 수협은 고기잡이 배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만6,000명을 관리하는 등
    어선에서도 외국인 선원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