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쇼케이스 마쳐20일부터 아시아 투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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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김준수 정규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12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음원사이트 멜론과 로엔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쇼케이스에서는 1집 타이틀곡 <TARANTALLEGRA>,
    <11시 그 적당함>, <미안>, 타이틀곡 <인크레더블> 등
    총 4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꾸몄다.

    공연을 끝내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김준수(XIA)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방긋 미소를 지으며 "힘들다"고 답해
    다소 무겁던 기자 회견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4년만에 카메라 워크를 느껴봤다.
    공중파는 아니었지만 방송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설레었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 김준수(XIA)


    이어 김준수는 이번 2집 앨범에 대해
    "다양한 장르를 넣으려고 노력했고,
    작년보다 더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장르를 최대한 한 앨범에 넣으려 노력했다.
    한 트랙 한 트랙에 들어갈 장르를 고민했다.
    작년보다 올해 더 고민했고,
    내가 만든 음악(곡)보다 좋은 음악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 김준수(XIA) 


    한편, 김준수는 뮤직비디오에 관한 에피소드를 묻자
    "키스신을 빼자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며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혔다.

    키스신을 빼자고 했지만
    감독은 이것 만은 넣어야 한다고 했다.
    뮤직비디오는 미국에서 촬영했다.
    미국의 분위기, 축제, 파티를 연상하는 음악이 되기 위해
    컬러풀한 분위기를 내려 했다.
    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 김준수(XIA)


    이번 김준수(XIA)의 음반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김준수는
    "자신의 틀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여해준 아티스트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발매한 김준수(XIA)는
    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8일 중국 상해,
    8월 3,4일 서울 그리고 8월 10,11일 부산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