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눈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눈물을 쏟았다.

    5일 방송되는 SBS <땡큐>의 세 번째 [땡큐 콘서트]에는 씨스타, 전현무, 오상진, 사유리, 다이나믹듀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보라는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 씨는 희귀병과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 은총이와 관련된 사연을 듣던 중 눈물을 흘렸다.

    박지훈 씨는 은총이를 데리고 혼자 하기도 벅찬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이유와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아들이 11살 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은총이와 박지훈 씨의 사연을 들은 보라는 “몇 해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욱 생각나고,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라 눈물을 확인할 수 있는 SBS <땡큐>는 5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보라 눈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