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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나쁜손
박서준의 백진희를 향한 나쁜손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셋째 커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정몽현(백진희) 박현태(박서준)은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하게 됐지만 차츰 서로에 대한 연민과 호감으로 가까워지고 있다.
4일 공개된 장면에서 몽현과 현태는 몽현이 대학 시절을 보낸 캠퍼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몽현의 추억이 서려있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몽현이 졸업 연주회를 진행했던 강당에 가 추억에 잠기는 모습은 현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흔든다. 이에 두 사람의 감정 진전은 다정한 스킨십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캠퍼스를 산책하고, 피아노가 있는 강당에서 아련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첫 키스신을 예고하는 듯 서로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애절해질 관계를 예고했다.
촬영장에서 백진희와 박서준은 극 중에서 처음 있는 애정씬에 쑥스러운 듯 계속 웃음을 터뜨렸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느낌으로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박서준 나쁜손,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