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국내 정보보호 시장 10조원 대로 확대10대 세계일류 정보보호제품 개발

  •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연결·스마트(IoT/M2M) 시대의 를 맞아
    정보보호산업이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보호산업 시장을 10조원 대인 2배로 확대하고,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5,000명 양성,
    10대 세계일류 정보보호제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부는 201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정보보호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해
    △수요확충과 신시장 창출 △원천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정보보호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 육성
    4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매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요확충과 신시장 창출]을 위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의무인증] 대상을
    대폭 확대해 신규 수요를 확충하고 공공분야 시장을 확대한다.

    또한 포털․온라인 쇼핑몰․SNS 등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정례적으로 평가·공개해
    민간 스스로의 정보보호 투자 촉진할 계획이다.

    [원천핵심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10대 세계일류 정보보호 제품개발] 같은
    정보보호 핵심 제품을 강화해
    미래 정보보호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또한 기술정보 제공 및 거래장터 구축,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정보보호 코디네이터 육성 등
    정보보호 핵심기술의 상용화기반 구축과
    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보보호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에는
    초·중·고 정보보호 관련 프로그램 확대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해킹방어대회 지원 등을 통한 잠재인력을 발굴한다.

    또한 진학 지원, 사이버 군복무 지원, 취업 지원을 통한
    정보보호 인력 3大 고민(진학·군복무·취업)을 해소 해
    성장발전 기반도 조성한다.

    정보보호와 관련된 특성화된 대학과 연구센터, 전문기관뿐 아니라
    취업연계 고용 계약형 석·박사과정, BK21 플러스 사업,
    인력양성 사관학교 등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 공급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 육성]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랩 , 정보보호산업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업과 성장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성능평가(BMT) 지원체계를 만들고
    불합리한 발주관행 개선 해
    [제 값 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기청 모태펀드(2013년 1조원) 및 창조펀드 등을 활용한
    M&A 투자지원,
    해외 M&A 1:1 매칭 전문가 지원,
    [글로벌 정보보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 및 성장을 촉진한다.

    사이버 생활뉴스 제공 등을 통한 사회 전반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시키고
    [정보보호산업 진흥법] 제정 검토, 정보보호산업 진흥 전담 조직 강화 등
    정보보호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성장 및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되는
    사이버세상의 안정적 발전과 진화는
    정보보호산업을 동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보안이 골칫거리가 아닌
    [보안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부> 박재문 정보화전략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