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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는 뭐만 하면 '힐링'을 갖다 붙인다. 문제는 누가 누구를 힐링하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사진은 SBS가 대선 전 방영한 '힐링캠프'의 한 장면.
최근 뭐만 하면 [힐링(치유. Healing)]이라는 말을 쓴다.
여기에 오프로드 브랜드 <지프>가 도전장을 냈다.
<지프>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국내 최대의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3 인 네이처(Jeep Camp 2013 in nature. 이하 지프 캠프)>를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 금산군 남일면에 차린,
지프의 특설 오토캠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1박 2일씩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지프 캠프>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언덕 코스, 수로 코스 등에서 오프로드 주행을 배우는 드라이빙 스쿨,
양각산의 험로를 패트롤카를 따라 달리는 오프로드 트레일 투어,
탁월한 경관과 자갈길, 급경사로 돼 있는 왕복 10km의 마일드 코스 주행,
험한 임도와 바위길, 계곡으로 돼 있는 왕복 15km 길이의 와일드 코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지프 캠프>에 참가한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
- ▲ "이런 게 진짜 '힐링'이지!" 지프 랭글러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
<정일영> 지프 마케팅 총괄 이사의 설명이다.
“올해 <지프 캠프>는 자연을 주제로 자연에서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오프로드 체험으로 자유를 만끽하면서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다.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지프와 함께 오프로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지프 캠프>에는 <지프>를 소유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지프> 웹사이트(www.jeep.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팀을 초청하며,
1팀당 최대 4명까지 <지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지프 캠프>는 <지프(Jeep)>가 63년 째 세계적으로 열고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동북 아시아에서는 2004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렸다. -
- ▲ '지프 캠프' 포스터. 자연에서의 힐링을 주제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