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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철 한혜진 조언

    가수 이승철이 오는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하는 한혜진에게 아기부터 낳으라고 조언했다.

    이승철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6살 막내딸 이이원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승철은 집에서는 몇 점 아빠냐는 질문에 “나는 정말 가정적이다. 거의 집에 있고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우리는 늦게 만나지 않았나. 내가 50인데 아기가 6살이다. 10년 후면 막내는 16살이지만 나는 그때까지 밖에 못 놀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에게 “빨리 애부터 낳아라”고 조언한 뒤 “아기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데리고 잔다”며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이승철 한혜진 조언,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