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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이하 포드)는 <에코부스트> 3기통 1.0리터 엔진이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Engine Technology International)>지(誌)가 선정하는
<2013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13)>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에코부스트> 1.0리터 엔진은 세계 35개국 자동차 기자들이 참여한,
올해의 엔진 선정에서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에코부스트>는 <1.0리터 이하 최고의 엔진(Best Engine Under 1.0-Litre)>에도
뽑혔다고 한다.
<조 바카이(Joe Bakaj)> 포드 글로벌 동력 부문 부사장의 설명이다.“엔진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파격적인 개발을 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포드>는 <에코부스트> 1.0리터 엔진으로 기술의 성공을 이루었다.
<에코부스트> 1.0 엔진의 주행 성능과 연비 절감 등은
운전해보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1.0 엔진은
독일 자동차 잡지 <오토 모토 앤 스포츠(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하는
<2013 국제 폴 피에츠 상(the International Paul Pietsch Award 2013)>과
영국 <황실 자동차 클럽>이 수여하는 <듀어 트로피(Dewar Trophy)>를 받기도 했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엔진은
고압 가솔린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두 개의 독립 가변식 캠 타이밍 기술을 결합해,
엔진 크기와 무게, 연료소모는 줄이고,
대용량 엔진처럼 저회전에서 강력한 토크와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든 엔진이다.
기존 엔진에 비해 최대 20%의 연비 향상과 15%의 배출가스 감소가 가능하다.
<에코부스트> 엔진에는 1.0리터 3기통 엔진부터 3.5리터 V06 엔진까지 5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에코부스트> 1.0 엔진은
현재 <피에스타>, <B-MAX>, <포커스>, <C-MAX>, <그랜드 C-MAX> 등
다양한 차량에서 사용하고 있다.
포드는 2009년부터 <에코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지금까지 60만 개 이상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생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