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부활 해체 이유

    가수 이승철이 그룹 부활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

    이승철은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제는 배신자 오명을 벗고 싶다”며 부활 해체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승철은 “내가 탈퇴해 부활이 해체됐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항간에 가장 오해가 많았던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승철은 이날 두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승철 둘째 딸의 놀라운 노래 실력이 공개됐는데, 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델의 노래를 영어로 완창하는가 하면, 아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철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6월 1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이승철 부활 해체 이유,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