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해명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둔 배우 한혜진이 임신 8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1일 “한혜진이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어 속도위반을 했다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속칭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에 “한혜진이 기성용의 출국날인 3월 29일쯤 임신했으며 현재 8주차”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해당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과 SBS <힐링캠프>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한혜진이 속상해하고 있다. 더 이상 이상한 소문이 안 났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예배 형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