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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프로젝트 그룹 [Team H]는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팀이다.
이번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 공연을 통해 2만5천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그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지난 23~24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공연은 [Team H] 투어의 첫 번째 앵콜 공연이자 지난 1월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고베, 삿포로, 치바에 이은 일본 내 마지막 공연이었다.무엇보다 장근석과 Big Brother는 락과 일레트로닉을 접목시킨 [Team H]만의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과의 호흡했다.
특히 일본 5개 도시 공연의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킨 [Team H] 투어는 상해 및 태국, 대만까지 들썩이게 했다.미국의 앵콜 공연 역시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또한 26일에는 강원도 인제에서 [Team H]로서의 첫 국내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 페스티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장근석은 오는 29일 일본 정규 2집 [Nature Boy]을 발매할 예정이다.[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