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어린이 품성과 정서를 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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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위에서 문제가 된 장면ⓒSNL 코리아 4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NL 코리아 4>에 과징금 1000만원을 물리기로 의결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지난 3월 16일 방영된 <형아! 어디가> 코너로 ▲어린이의 머리에 축구공을 던지거나 “뛰어 XX들아”라고 소리 지르는 장면 ▲어린이들과 베개싸움을 하면서 어린이를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 ▲아이들에게 슈퍼에서 물건을 훔치도록 지시한 후 달아나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 ▲어린이와 함께 여성의 치마를 들춰 치마 속을 바라보는 장면 등이다.
이에 방심위는 “어린이 출연자의 품성과 정서를 해칠 수 있는 비교육적이고 저속한 내용이다”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