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 지하로 옮기고 그 위에 공공시설 건설도
  • 행복주택과 같은 성격의 임대주택은 해외에서도 여럿 발견된다.
    일본, 홍콩, 프랑스, 독일 등은 철로상부, 유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복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① 프랑스 리브 고슈(Rive Gauche) 
    프랑스 수도 파리에는 철도로 단절된 세느강변과 인접 13구역을 개발했다.
    리브 고슈는 강 왼쪽이라는 뜻이다.
    폭100m, 길이 3㎞, 면적 약 200만㎡의 인공대지로 연결해서- 주거기능 30%, 업무 및 상업기능 35%, 교육기능 10% 등으로 활용한다. 1985년 시작해 25년째 진행 중인 장기 계획이다.

  • ② 프랑스 몽빠르나스(Montparnasse) 역
    우니나라 KTX의 원형인 프랑스 TGV 열차의 출발역인 파리 몽빠르나스역 선로 상부를 인공대지로 조성해서 주택단지로 건설했다. 업무빌딩 7만㎡, 상가 15만㎡, 공원 및 광장 3만㎡, 주차장 700면을 조성했다. 



  • ③ 일본 니시다이 주택단지
    도영지하철 6호선 상부에 인공대지 36,000㎡를 조성하고 아파트 14층 4개동, 주택 1,107호를 지었다. 35㎡~38㎡ 규모의 도민 주택 395호, 초등학교, 소매시장, 근린상가 등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