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학교폭력 예방도 첫 걸음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후원한 <2013 가족사랑 친구사랑 봄길걷기대회>가
지난 11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5,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숭례문, 남산 순환길 8km를 걸었다.

일부 학생들은 <혼자 말고 함께 걸어요>, <따스한 봄날, 따스한 우정>등의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확대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

   -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